한성기업,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지속가능 수산' 선도 기업 입지 굳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한성기업이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기업)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MSC 코리아 어워즈에서 한성기업이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기업)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한성기업의 맛살 브랜드 '몬스터크랩'이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MSC코리아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상징하는 국제 인증 마크 'MSC 에코라벨' 획득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MSC 인증 획득 배경과 의의

MSC는 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매년 해양수산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국내 수산물 가공업 대표 기업인 한성기업은 2022년 MSC 서울사무소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속가능 수산물 확대와 가치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성기업은 MSC 인증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MSC 영국본부의 문을 두드렸다. 이러한 선구적인 노력을 통해 2013년 MSC 인증(CoC, 유통·가공 인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성기업은 국제적인 수산자원 고갈 문제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MSC 인증을 추진했다. MSC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수산물 생산 체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몬스터크랩'은  MSC 인증을 받은 알래스카 명태 연육을 주원료 사용하며, MSC 에코라벨을 부착한 대표 제품이다. 국제 인증 마크인 MSC 에코라벨은 남획, 불법어업, 해양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 등 지속가능한 어업에서 생산된 수산물에만 부착된다. MSC 에코라벨을 적용한 한성기업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몬스터크랩'과 '붉은대게살 크래미'가 있다.

특히 '몬스터크랩'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 국내 MSC 에코라벨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몬스터크랩'은 누적 생산량만 해도 6720톤에 달한다.

한성기업 김인겸 마케팅실장은 "MSC와의 협력을 지속 추진해 해양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크래미와 몬스터크랩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덕분에 4년 연속 수상을 한 것이라 생각하고 소비자들께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ESG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은지 기자 k_clara@naver.com
출처 : 뉴스포스트(https://www.news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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