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25주년] "대한민국 맛살의 '결'을 바꾸다"… 크래미 25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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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의 대표 브랜드인 '크래미'가 25주년을 맞이했다. 한성기업은 크래미 25주년을 맞아 ‘The First, The Best’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비자와 만든 80가지 레시피를 기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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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패러다임의 전환… "집념으로 탄생한 0.1mm 사선 공법"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맛살’은 김밥의 속재료나 명절 전 요리의 부재료에 불과했다.

밀가루와 전분 함량이 높아 퍽퍽하고, 붉은 색소를 입힌 가공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은 것이 바로 2001년 등장한 한성기업의 ‘크래미®(Crami®)’다. 출시 25주년을 맞은 크래미는 이제 단순한 제품명을 넘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맛살의 역사이자 대명사가 되었다.

크래미의 탄생은 ‘진짜 게다리살을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자’는 한성기업 연구진의 야심찬 도전에서 시작됐다. 핵심은 ‘결’이었다. 한성기업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0.1mm 단위의 미세한 사선 공법을 개발,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면서도 탄력 있게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알래스카산 1등급 연육만을 고집하고 해조 칼슘을 더하는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크래미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고급 맛살’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소비자가 직접 쓴 미식의 역사, 'CHEFde한성'

크래미 25년 역사의 가장 큰 자산은 제품 자체가 아닌, 이를 사랑해온 ‘사람’이다. 크래미 공식 홈페이지와 레시피에서 눈에 띄는 명칭이 있다. 바로 ‘CHEFde한성(쉐프드한성)’이다.

한성기업 소비자 앰버서더인 ‘한성 CLUB’에서 레시피 리뷰를 공유하는 ‘CHEFde한성’은 한성기업이 고용한 전문 요리사가 아니다. 크래미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블로그 등에 공유해온 소비자다. 한성기업이 직접 발굴하여 선정한 ‘진짜 팬’들이 크래미 25년 역사의 가장 큰 자산인 주인공인 셈이다.

소비자들은 크래미를 단순한 간식이 아닌 냉채, 파스타, 카나페 등 80여 가지의 품격 있는 요리로 재탄생시켰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크래미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만든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각자의 식탁 위에서 직접 완성해준 브랜드”라며, “CHEFde한성과 레시피들은 크래미가 지난 25년간 소비자들의 삶에 얼마나 깊숙이 녹아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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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르지만, 아무나 쓸 수 없는 이름 '크래미'

인지도가 너무 높아진 나머지 소비자들이 모든 고급 맛살을 ‘크래미’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크래미(Crami)’는 2000년 10월 9일 한성기업이 출원한 고유 등록상표(Registered Trademark)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크래미가 대명사처럼 쓰이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이는 25년간 막대한 R&D 비용과 마케팅 자산을 투여해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유사 제품들이 명성을 차용하려 하지만 한성기업만이 가진 제조 노하우와 소비자 팬덤이 만들어낸 ‘결의 깊이’까지 따라 할 수는 없다”고 브랜드 자존심을 강조했다.


|숫자로 본 25년, 한국 넘어 세계로

지난 25년간 소비자들이 크래미를 선택한 총 횟수는 약 3억 8,553만 회에 이른다. 사용된 연육의 총량은 7만 5,867톤으로, 이를 일렬로 세우면 379.4km라는 대기록이 나온다. 크래미는 더 크고 촉촉해진 빅사이즈 ‘몬스터크랩’과 캠핑 시장을 겨냥한 ‘와일드 크래미’를 선보이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미래 소비자를 위해…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 빛났다

한성기업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 국제해양관리협의회)의 MSC-CoC인증과 MSC에코라벨에 대한 인식이 전무한 당시 한국시장 상황에서도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팬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구적인 목표를 가지고 MSC 영국본부의 문을 두드렸다.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시도하는 일이었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13년 MSC 인증(CoC, 유통·가공 인증)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성기업은 한국 수산물 가공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제적인 수산자원 고갈 문제와 해양생태계 보존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MSC 인증을 추진하였으며, MSC인증 과정을 통하여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세대 크래미인 '몬스터크랩'은 MSC 인증을 받은 알래스카 명태 연육을 주원료로 사용, 엄격한 MSC 기준을 충족하여 생산한다. MSC 에코라벨은 남획, 불법어업, 해양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상징하는 국제 인증 마크로, 인증 받는 수산물에만 부착이 가능하다.

서종석 MSC 한국대표는 “한성기업은 MSC 인증이 낯설던 시기부터 미래 소비자의 눈높이를 내다보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해온 파트너로, 지난 시간 동안 매우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크래미는 지속가능한 수산물이 우리 일상 식탁에 어떻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이러한 한성기업의 노력은 한국 식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높이는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 믿는다.”며 한성기업의 미래 소비자를 위한 실천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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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브랜드를 향해… 미식 동반자로 우뚝

한성기업 관계자는 “크래미의 25년은 원조 프리미엄이라는 자부심과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가 결합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크래미’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MSC Korea, 한성 CLUB과 같은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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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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